이우환(Lee Ufan, 1936~ )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미술 운동인 모노파의 이론과 실천을 주도한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파리 비엔날레, 카셀도큐멘타 등 권위 있는 국제전에 다수 참여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우환은 서구의 미니멀리즘이나 개념미술과는 차별화되는 동양정신을 구현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붓에 물감을 묻혀 물감이 없어질 때까지 점과 선을 그린 작품 ‘점으로부터(From Point, 1976)’, ‘선으로부터(From Line, 1974)’ 등이 있다.
이우환의 ‘바람으로부터(From Winds)’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1985년도 완성되었으며, 깊고 푸른 수채화의 넓은 획이 특징이다. 붓에 수채화를 잔뜩 묻힌 다음 페인트를 추가하지 않고 차례로 획을 그었다. 작가가 물감을 터치한 순서는 각 획에서 보여지는 물감의 양으로 유추할 수 있다.
맨 위의 획이 가장 먼저 칠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다음 왼쪽 하단 모서리의 획,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도의 중간 두 개의 독립된 획이 칠해졌을 것으로 보여진다.
** 이우환 작가의 원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해낸 아트 프린트는 세계적인 미술관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뛰어난 품질의 아트 프린트를 제작하고 있는 전문 기업에서 발행하였다. 100% acid-free cotton 파인 아트 페이페와 최소 200년 동안 컬러 지속성 등급을 가진 최고 품질의 무독성, 친환경 잉크로 인쇄되어 소장 가치가 매우 뛰어난 프린트다.
Title From Winds
Artist Lee Ufan +
Period 1985
Size 81 x 101 cm
Paper 100% Acid-free Cotton Fine Art Paper
Print Pigmented, Non-toxic Ink
Orig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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𝑆𝑝𝑒𝑐𝑖𝑎𝑙 𝐸𝑥ℎ𝑖𝑏𝑖𝑡𝑖𝑜𝑛, 𝙇𝙚𝙚 𝙐𝙛𝙖𝙣
쿠나장롱이 선보이는 심도 있는 포스터 이야기, 2021년 10월의 주인공은 ‘이우환 Lee Ufa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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