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고시안 갤러리 뉴욕에서 열린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1945~ )의 전시 ‘Anselm Kiefer: Transition from Cool to Warm’을 기념하며 발행한 전시 포스터로, 그의 2014년 작품 ‘aller Tage Abend, aller Abende Tag(The Evening of All Days, Days of All Evenings)’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
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안젤름 키퍼는 20세기 후반의 신표현주의 미술 운동의 주요 인물이다.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구약과 신약, 북유럽 신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화적, 문학적, 철학적 암시를 시각적으로 캡슐화하는 집단 기억의 축소판을 나타낸다.
“What interests me is the transformation, not the monument. I don’t construct ruins, but I feel ruins are moments when things show themselves. A ruin is not a catastrophe. It is the moment when things can start again.”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기념물이 아니라 변형입니다. 나는 폐허를 건설하지 않지만 폐허는 사물이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느낀다. 폐허는 재앙이 아닙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 안젤름 키퍼
Title Transition from Cool to Warm
Artist Anselm Kiefer +
Period 2017
Size 68.6 × 99.1 cm
Orig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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𝑆𝑝𝑒𝑐𝑖𝑎𝑙 𝐸𝑥ℎ𝑖𝑏𝑖𝑡𝑖𝑜𝑛, 𝗚𝗮𝗴𝗼𝘀𝗶𝗮𝗻 𝗚𝗮𝗹𝗹𝗲𝗿𝘆
쿠나장롱이 선보이는 심도 있는 포스터 이야기, 2021년 11-12월의 주인공은 ‘Gagosian Galler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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