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리히트슈타이너] Tischgeschichten (액자 포함) 89.5 x 12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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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빈터투어에 자리한 스위스 사진 재단 ‘Fotostiftung Schweiz’에서 2015년에 열린 루돌프 리히트슈타이너(Rudolf Lichtsteiner, 1938~ )의 전시 ‘Zum Stand der Dinge’를 기념하며 발행한 전시포스터로, 그의 1984년 작품 'Tischgeschichten'을 모티프로 디자인되었다.
1938년 빈터투어에서 태어난 루돌프 리히트슈타이너는 1966년 권위 있는 니세포르 니엡스상을 수상하며 사진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순전히 재현하는 기능에서 해방시키고 현실과의 복잡한 관계를 성찰하는 유럽 아방가르드 운동의 일원이었다. "사진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리히트슈타이너의 주장은 그의 철학적 성향을 잘 보여준다.
루돌프 리히트슈타이너는 눈에 보이는 것을 불신하고, 정확하고 다면적인 개념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 경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시각 습관에 의문을 제기한다. 테이블, 나무, 자신의 방과 같은 일상적인 사물과 상황은 그에게 이상적인 참조 영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그는 외부에서 내부를 바라보고 평화롭고, 잊히지 않으며, 때로는 몽환적인 시를 표현하는 상징을 발견한다.

PRODUCT DETAILS 상세 정보

Title Tischgeschichten
Artist Rudolf Lichtsteiner +
Period 2015
Size 89.5 x 128 cm
Print Silkscreen Print
Origin S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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