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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그래픽 디자이너자 화가인 베르너 뇌퍼(Werner Nöfer, 1937~ )의 작품은 선명한 색상 팔레트와 형식적 언어, 1960년대 후반의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팝아트, 풍경 모티프, 그리고 그래픽적 정밀함이 어우러지는데, 뇌퍼의 작품은 팝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두아르도 파올로치(Eduardo Paolozzi)와 같은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당대의 ‘기술적, 기계적 환경의 폭력’을 재치있게 표현해냈다. ‘picture within a picture’이나 ‘Blind Flight’’, Monitor’와 같은 작품은 스크린 인쇄 모티프는 기술 장비가 지배하는 세상의 풍경이나 수정처럼 맑은 지평선을 묘사한다.
Title Monitor
Artist Werner Nöfer +
Period 2022
Size 59.4 x 42 cm
Orig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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