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우에르타] Back of Head 40.6 x 50.8 cm

미국 ‘USC Fisher Museum of Art’의 컬렉션인 살로몬 우에르타(Salomón Huerta, 1965~ )의 1999년 작품 ‘Cabeza/Back of Head’를 원작에 가깝게 복원하여 초고화질로 인쇄한 아트프린트다.
라틴 아메리카 예술가 우에르타는 1965년 멕시코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이곳과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 연작은 ‘Heads’, ‘Figures’, ‘Houses로 전통적인 초상화 형태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Heads’, ‘Figures’ 시리즈에서 관객은 대상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는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극장에 앉아 있는 것처럼 뒤통수와 마주한다. 관객이 피사체의 눈을 엿볼 수 없게 함으로써 우에르타는 예술가와 모델, 관객과 피사체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부정한다.
관람객은 촘촘하게 면도한 머리나 목의 피부색에서 암시되는 모호한 인종 표시를 제외하고는 대상의 신원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Title : Back of Head
Artist : Salomón Huerta
Period : 1999
Size : 40.6 x 50.8 cm
Paper : 100% Acid-free Cotton Fine Art Paper
Print : Pigmented, Non-toxic Ink
Origin : USA

** 작가의 원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해낸 아트 프린트는 세계적인 미술관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뛰어난 품질의 아트 프린트를 제작하고 있는 전문 기업에서 발행하였다. 100% acid-free cotton 파인 아트 페이페와 최소 200년 동안 컬러 지속성 등급을 가진 최고 품질의 무독성, 친환경 잉크로 인쇄되어 소장 가치가 매우 뛰어난 프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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