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CA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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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장롱이 선보이는 심도 있는 포스터 이야기,

2023년 2월의 주인공은 '알렉산더 칼더 Alexander Calder'입니다.

모빌의 창시자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1898~1976)는 움직이는 미술 ‘키네틱 아트(Kinetic Art)’의 선구자이죠.


칼더는 그의 작품 'Butterfly(1970)'에서 볼 수 있듯이 석판화, 그림, 태피스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2차원 작품을 남겼는데요. 그의 예술에 대한 이론은 형태, 매스, 움직임 사이에 존재하는 불균형에 있습니다.
1931년 칼더의 파리 작업실을 방문해 모빌(mobile)이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칼더의 친구 마르셀 뒤샹이었다고 하죠.


70년 동안 모빌과 함께 그림, 기념비적인 야외 조각품, 종이 작업, 가정용품, 보석류의 다채로운 작품을 남긴 알렉산더 칼더.
조각가인 아버지, 화가인 어머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직업적 영향으로 어린 시절 내내 전국을 횡단하며 창작 활동을 하도록 격려받았습니다. 여덟 살 때부터 가족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항상 자신의 작업실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그에게 있어 곡예사, 라인 댄서, 하늘의 행성은 칼더의 많은 조각품에 영감을 주는 훌륭한 원천이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고 이 움직임이 분명히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어난다는 점이죠. 그러나 보이지 않는 힘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결정합니다.
칼더는 조각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포착하고 움직임을 묶는 힘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칼더 조각품의 장난스러운 우아함을 묘사하려고 노력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는 다음과 같이 그를 설명합니다.
"칼더의 대상은 바다와 같다. 영원히 반복되고, 항상 새로워집니다. 한 번 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매일 그것과 함께 생활하고 자신을 황홀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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